[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업텐션 멤버 이진혁이 예능프로그램 출연 걱정에 대해 “흑역사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고 소신을 밝혔다.
23일 공개된 매거진 ‘앳스타일’ 11월호를 통해 이진혁은 Mnet ‘프로듀스X101’ 이후 다양한 예능 출연 관련해 “본업이 가수라서 무대보다 예능 출연이 잦은 걸 걱정하는 분들도 있지만, 지금이 나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다”고 말했다.
또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다 보면 흔히 말하는 ‘흑역사’가 생길 수도 있지만, 흑역사는 대중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흑역사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고 웃었다.
오는 11월 4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이진혁은 “대중성을 고려해 작업 중이다. 모두가 좋아할 수는 없더라도, 최대한 많은 사람이 신곡을 즐겨 듣길 바란다. 새로운 활동을 통해 무대를 인정받고 싶다. 많은 자리에 섰지만, 여전히 무대는 긴장되고 설렌다. 무대 위에서 아쉬운 점을 남기고 싶지 않다”고 솔로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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