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임시완과 임윤아가 서로를 칭찬했다.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새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 등이 자리했다.
이날 임시완은 “내가 연예계에 필요가 있을까 싶은 찰나에 연기를 하게 됐다. 칭찬을 들으니 자신감이 생기더라. 선배님들 뒤꽁무니를 쫓아가며 노력했다. 그 중 한 명이 임윤아”라고 말했다.
이어 임윤아는 “데뷔가 10년이기는 하지만, 많은 작품을 한 것은 아니다. 임시완이 톱 연기돌”이리고 칭찬했다.
임시완은 “나는 군대가 두렵지 않다. 윤아가 면회를 올 거다. 첫 번째로 올 것”이라고 말했고, 임윤아는 “꼭 가겠다”고 화답했다.
‘왕은 사랑한다’는 오는 17일 첫 방송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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