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구혜선이 이혼 소송 중인 남편이자 배우 안재현이 주연을 맡은 MBC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가 끝난 시각 근황 셀카를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혜선은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싱가포르 전시는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수익금은 노인복지를 위한 곳에 쌀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셀카를 세 장 공개했다.
셀카 속 구혜선은 미소를 짓는가 하면 뚱한 표정도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안재현은 서울 상암 MBC에서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에 나섰다. 그는 “제 개인사로 인해 불편함을 느꼈을 시청자 분들, 드라마에 관련된 모든 분께 죄송스럽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90도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날 행사는 안재현과 구혜선이 파경 소동을 빚은 지 약 3개월 만의 공식석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