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개그 스타들의 축복을 받으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황신영은 오늘(30일) 오후 3시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5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주례 없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선배이자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김준호가 맡았다. 축가는 윤형빈을 비롯해 KBS 28기 동기들의 무대, 합창단과 발레, 페이스북 스타 양수빈이 나서서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황신영의 남편은 광고사업가다. 두 사람은 9개월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황신영은 2013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창작과를 나온 그녀는 KBS2 ‘개그콘서트-댄수다’로 유명세를 얻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ncnc스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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