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토리 측 “‘발리에서…’ 리메이크 확정 NO” [공식입장]

[TV리포트=이우인 기자] SBS ‘발리에서 생긴 일’이 14년 만에 리메이크가 확정된다는 보도에 대해 제작사가 부인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28일 TV리포트에 “대본을 발전시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리메이크 제작은 확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발리에서 생긴 일’이 14년 만에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을 전하며 제작은 에이스토리와 빅토리콘테츠가, 연출은 14년 전 ‘발리에서 생긴 일’을 연출한 최문석 PD가 맡는다고 보도했다. 

최문석 PD도 TV리포트에 “에이스토리 대표가 나와 초등학교 친구”라며 “‘발리에서 생긴 일’ 제작은 담론일 뿐이다”라고 기사로 보도돼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