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가수 이창민이 홀로서기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이창민은 1일 인스타그램에 “기사를 먼저 접한 분들은 갑작스런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 회사와 많은 논의 끝에 ‘가수 이창민’으로서 다시 초심으로 도전을 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전속계약은 해지되었지만 ‘죽어도 못보내’ 시절부터 8년간 함께 해온 우리 빅히트 식구들과의 끈끈한 관계는 계속 진행형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부족한 동생 많이 챙겨주신 시혁이 형, 저보다 저를 더 걱정해준 현이 형, 자랑스런 우리 후배들 BTS 이하 모든 빅히트 식구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해주고 기다려 준 우리 팬 분들께는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늘 감사하면서도 죄송합니다. 데뷔 때 부터 우리 팬분들께 했던 말 ‘목이 터져라 노래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창민은 옴므 이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창민은 지난달 31일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고,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홀로서기에 나선다.
2008년 2AM으로 데뷔한 이창민은 2015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솔로 및 이현과 남성 듀오 옴므로 활동했다.
<다음은 이창민 심경 전문>
기사를 먼저 접한 분들은 갑작스런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 회사와 많은 논의 끝에 “가수 이창민”으로서 다시 초심으로 도전을 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전속계약은 해지되었지만 죽어도 못보내 시절부터 8년간 함께 해온 우리 빅히트 식구들과의 끈끈한 관계는 계속 진행형입니다.
부족한 동생 많이 챙겨주신 시혁이 형, 저보다 저를 더 걱정해준 현이 형, 자랑스런 우리 후배들 BTS 이하 모든 빅히트 식구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해주고 기다려 준 우리 팬 분들께는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늘 감사하면서도 죄송합니다…. 데뷔 때 부터 우리 팬분들께 했던 말 “목이 터져라 노래하겠습니다.” 이창민 올림.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이창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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