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신인배우 김지성이 ‘인형의 집’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김지성은 KBS2 새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 / 극본 김예나, 이정대 / 제작 숨은그림미디어)에서 홍세연(박하나 분)의 늦둥이 막내 동생 홍강희 역을 맡아 출연한다. 홍강희는 자신이 모델을 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고 믿는 인물. 김지성은 첫 방송을 맞아 대본 인증샷과 함께 본방 사수 독려에 나섰다.
소속사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김지성은 ‘인형의 집’ 1회 대본을 들고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김지성은 대본 인증샷과 함께 “오늘 드디어 첫 방송! 본방 사수 부탁 드리고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지성은 극 중 늦둥이로 사랑만 받으며 자란 탓에 눈치가 없고 생각이 짧은 허당. 언니 홍세연(박하나 분)을 도와주려다 오히려 사고 치는 트러블 메이커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끊는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다.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 3세 은경혜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KBS2 새 일일 드라마 ‘인형의 집’은 ‘내 남자의 비밀’의 후속으로 금일(2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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