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박현우가 신부 미카엘로 변신한다.
iHQ가 제작한 새 드라마 ‘리치맨'(황조윤 박정예 극본, 민두식 연출)에 출연, 사려 깊은 면모와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리치맨’은 지난 2012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안면인식장애 때문에 사랑하는 여자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안하무인 천재 사업가와 알파고 기억력을 지닌 ‘취준생’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박현우는 주인공 유찬(수호)이 유일하게 신뢰하는 인물 미카엘 신부 역을 맡아 유찬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예정이다. 유찬의 속마음을 진심으로 공감해주는 사려 깊은 면모를 보일 뿐만 아니라 훈훈한 비주얼과 완벽한 사제복 핏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기도.
박현우는 “’리치맨’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제가 맡게 된 역할과 실제 성격이 비슷해 더욱 애착이 가는데요. 처음 맡는 신부님 역할에 고민도 많고 걱정도 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현우를 비롯해 수호, 하연수, 오창석, 김예원 등이 출연하는 ‘리치맨’은 오는 5월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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