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참견’ 김숙, 설레는 상대 만나면 “부정맥부터 체크”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송인 김숙은 가슴이 설렐 때 어떻게 대처할까? 

오늘(14일) 방송될 KBS joy ‘연애의 참견’ 13회에서는 늘 가슴 떨리는 사랑에 대한 열망을 갖고 있던 한 남자의 고뇌가 그려진다.

그의 사연을 들은 김숙은 “나는 요즘 설레면 부정맥이 있나 건강을 체크하게 된다”고 기상천외한 발언을 던져 스튜디오를 박장대소케 했다.

이어 김숙은 “어릴 때는 떨림이 자주 왔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무뎌진다”라며 사랑이 찾아와도 사랑인 줄 모르고, 몸부터 걱정하게 되는 연애 어리‘숙’의 면모를 상기시켰다.

설렘에 대처하는 김숙의 웃픈 방법은 오늘(14일) 오후 10시 10분 KBS joy에서 방송될 ‘연애의 참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 j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