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김혜준이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 출연한다.
김혜준이 ‘다시 만난 세계’ (이희명 극본, 백수찬 연출)에 출연을 확정 짓고 열연을 펼친다.
극 중 김혜준은 여진구의 막내 동생으로 학교에서 공부도 전교 1등, 인기투표도 1위인 팔방미인 성수지를 소화할 예정이다.
김혜준은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한석규에게 김사부라는 이름을 지어준 장현주 역으로 출연했다. 분량이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존재감과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신예 배우이다.
이번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 살 청년 여진구(해성)와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이연희(정원),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등을 함께한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시 만난 세계’는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매니지먼트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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