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강기영이 정글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강기영은 정글로 떠나기 전 “정글은 로망이었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캠핑이 취미라는 강기영은 “대자연에서 야생적으로 생활해보는 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라며 정글 생존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강기영은 정글로 떠나기 전부터 정글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구록도에서 홀로 백패킹을 경험한 적이 있다는 것. 강기영은 “장비를 갖추긴 했었지만 (정글에서 가끔 하는)1인 생존을 했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데뷔한 지 어느덧 10년이 된 강기영은 무모했던 신인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강기영은 자신의 신인 시절에 대해 “그 당시보다 오히려 지금이 더 눈치를 많이 보고 몸을 사리는 것 같기도 하다. 그때는 패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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