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26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서인국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오는 28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2019 서인국 연말 콘서트 ‘S#33 / TAKE10’‘를 개최해 가수로서 팬들과 만나는 것.
서인국이 단독 공연으로 국내 팬들과 만나는 건 지난해 12월 팬 콘서트로 진행된 ‘설:레임’ 이후 1년여 만이다.
‘S#33. 서인국의 시간. TAKE 10. 함께한 10년의 시간, 그보다 더 함께 할 우리의 시간’이라고 소개된 이번 공연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서인국의 지난 시간을 함축하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서인국은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되돌아볼 예정이라고 해 기대가 쏠린다. 그는 콘서트 타이틀은 물론 VCR 영상 연출에도 직접 참여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알찬 내용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서인국은 10년 동안 발매된 그의 곡들을 되돌아보며 추억 여행과도 같은 따뜻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그가 들으며 위로를 받았던 곡들도 함께 소개해 팬들과 더욱 깊게 소통하고 가까워질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다채로운 매력의 만능 엔터테이너 서인국은 가수 겸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해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에 출연한 이후 현재는 영화 ‘파이프라인’을 통해 스크린으로 팬들을 만날 준비 중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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