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웹툰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스타투데이는 부동산 업계를 통해 기안84가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대지면적 339.2㎡(102.6평), 건축면적 802.55㎡)로 현재 식당과 학원 등이 성업 중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기안84가 건물을 매입한 건 사실이다”라며 “그밖의 내용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기안84는 지난 2008년 웹툰 ‘노병가’를 통해 만화가로 데뷔했다. 이후 ‘패션왕’ ‘복학왕’ 등으로 스타 웹툰 작가 반열에 올랐다.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고정 출연 중이다. 지난해에는 ‘주식회사 기안84’라는 회사를 차리며 사업가로도 변신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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