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한지혜가 결혼 10년 만에 임신했다.
한지혜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의 마지막 날, 올해가 가기 전에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하려고 한다. 예쁜 아가가 찾아와 줬다”며 반가운 임신소식을 전했다.
한지혜는 또 “조심조심 잘 지내고 있다”면서 “새해는 우직함과 부를 상징하는 소의 해라고 한다. 2021년은 그간 힘들었던 모든 일들을 훌훌 날려버리고 좋은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에 따르면 한지혜는 임신 4개월 째로 현재 검사 남편과 함께 제주도애서 생활 중이다.
한편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한지혜는 ‘여름향기’ ‘섬마을 선생님’ ‘전설의 마녀’ ‘황금정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하 한지혜 인스타그램 글 전문
동심으로 돌아가 눈사람 만들어 봤어요.
오늘은 2020 마지막 날이에요. 올해가 가기 전에 기쁜 소식이 있어서 전하려고 해요. 예쁜 아가가 찾아와 주었어요.
지금 감사함으로 조심조심 잘 지내고 있어요. 제주도엔 예쁜 함박눈이 내리고 있네요.
새해는 소의 해 라고 해요. 소는 우직하면서도 부를 상징한대요. 2021년은 모두 그간 힘들었던 모든 일들 훌훌 날려버리고 좋은 결실 맺으시는 한해 되시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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