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산다라박이 식욕이 폭발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10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단 잘하구 있는줄 아라찌….?! 역시 너무 참으면 안돼에… ㅠ.ㅠ 주말에 결국 무너지고.. 새벽에 라면 폭주!!!”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잠옷을 입은 채 귀여운 사과머리를 하고 맛있게 라면을 먹는 모습이다. 라면을 흡입하면서도 뚜렷한 턱선과 쏙 들어간 볼이 다이어트의 필요성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살 안 찌던 체질에 38kg였던 산다라박은 최근 “나도 이제 살이 찌더라. 옷 사이즈가 없 되었다”면서 식단 관리에 돌입했다.
하지만 라면 앞에 무너진 그는 “아… 맛있어 죽는줄 알았네 ㅠ.ㅠ 내 최애 라면! ㅇ라면에 계란2개 그리구 탄산수… 음.. 화이트와인 한 잔.. 아.. 라면죽 까지 해먹었던가..?! 이번 주에 식단 끝나면 나 다라티비로 라면 먹방하꺼다!!! 꾸울꺽”이라면서 식욕이 폭발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짧은 영상에서 산다라박은 라면을 먹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너무 귀여워” “맛있겠다” “나도 라면 먹어야겠다” “라면은 못 참지” 등의 댓글로 사랑을 전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C를 맡고 있으며 최근 17년 간 함께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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