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출연하는 드라마 ‘언터처블’ 제작발표회가 폭발물 신고 접수로 혼돈에 빠졌다.
21일 오후 2시, JTBC 새 금토극 ‘언터처블’ 제작발표회가 예정됐다. 그러나 이날 제작발표회가 열리는 호텔로 ‘폭발물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 이에 제작발표회 주변에는 경찰이 출동해 수색을 벌였다. 행사장에 출입하는 인원 역시 철저한 신분 확인까지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취재 인원들까지 행사장 밖으로 안내된 상태.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내부 수색 불가피 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정은지가 소속된 에이핑크는 컴백 쇼케이스, 방송 등 참석하는 행사마다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하는 협박범의 전화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한편 정은지는 ‘언터처블’을 통해 3년 만에 안방 복귀를 알렸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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