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이시원 935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2년 KBS 드라마 ‘대왕의 꿈’을 통해 데뷔한 이시원은 tvN ‘미생’, SBS ‘미세스 캅’, SBS ‘내 사위의 여자’, KBS2 ‘추리의 여왕’ 등 꾸준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미생’에서는 장그래 (임시완 분)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하는 발랄하고 귀여운 유치원 교사 ‘하 선생’ 역을 소화하면서 인상을 남겼고 2016년 KBS2 ‘뷰티풀 마인드’에서 무뚝뚝하지만 열정적인 흉부외과 레지던트 ‘이시현’ 역을 연기하며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러블리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으로 사랑 받은 이시원은 서울대학교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미모, 연기, 다양한 재능 등을 갖춘 엄친딸로 관심을 받은 것.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전속 계약과 관련해 “이시원은 지성과 청순한 매력 그리고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935 엔터테인먼트에는 남궁민, 연정훈, 김여진, 이유비 등이 소속되어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935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