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최근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 중인 김미옥 커리어코치가 최근 제주도에 위치한 앨리시아펜션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을 진행, 큰 박수를 받았다.
김 코치는 이날 강연에서 워킹맘들에게 자신도 워킹맘이었기에, 워킹맘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코치는 “육아 방법을 알면 덜 힘들다면서 그러기 위해선 가장 먼저 아이의 발달 단계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달 단계를 알면 우왕좌왕하지 않으며 육아에 조금 더 자신감이 생길 수 있다고 위로한다.
김미옥 코치는 워킹 맘일수록 자녀를 조금 쉽게 키우는 방법을 찾아보라고 권한다. 부모가 자녀를 조금 쉽게 키우는 방법이 자녀에게는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심감과 자립심, 성취감을 안겨 줄 수 있어 자녀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김 코치는 자신의 두 자녀를 키우는 과정을 솔직하게 전해주며, 이 또한 유아시기부터 자녀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스스로 할 때까지 기다려 주고, 받아쓰기도 기다려 줬다. 그리고 공부보다는 아이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미옥 코치는 권영찬닷컴 소속의 스타강사로 활동 중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