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이이경, 정인선이 공개 열애 두 달만에 헤어졌다.
8일 이이경 소속사 측은 TV리포트에 “정인선과 최근에 헤어진 것이 맞다. 서로 바빠지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정인선 소속사 측 관계자 역시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결별을 인정했다.
이이경, 정인선은 지난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1년 째 교제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공개 열애 2개월 만에 결별을 하게 된 것.
이이경, 정인선은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함께 출연한 사이. 하지만 두 사람은 극중 고원희, 김정현과 러브라인을 형성했기에 실제 열애가 더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화 ‘백야’로 데뷔해 드라마 ‘학교2013’, ‘별에서 온 그대’, ‘고백부부’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이이경은 현재 MBC ‘검법남녀’에 출연 중이다.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한 정인선은 ‘매직키드 마수리’, ‘마녀보감’, ‘맨몸의 소방관’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정인선 이이경(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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