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노현희가 연극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노현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열리는 연극 ‘테너를 빌려줘’에 출연 중이다. 극단 ‘배우’를 직접 창단한 노현희는 6년간 작품을 올리고 있다.
노현희는 “연극은 내가 공연을 하는 것이 아니고, 살아 있는 것이고, 나의 일상이며 일부”라며 “기존 마리아의 상투적인 이미지를 탈피해보자는 연출자의 제안으로, 노현희만의 새로운 마리아를 찾아내는 중이다”고 밝혔다.
또 “배우는 ‘평생 배우라고’ 배우인 것 같다. 타인의 인생을 표현하는 배우로서 현장에 살아있음이 행복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배우로 살아가는 것이 꿈이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노현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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