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소이가 절친 정려원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김소이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쐈다. 2년짜리 생색이다. 잊으면 안돼”라는 글과 함께 정려원의 드라마 현장으로 커피차 선물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힘내, 마이 페이보릿 배우. ‘검사내전’ 파이팅! 12월 16일 첫 방송”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정려원을 응원했다.
사진 속 김소이는 ‘우리 려워니 잘 부탁드려요’라고 적힌 현수막을 붙인 커피차 앞에서 정려원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고 있다. 정려원은 눈을 감고 활짝 웃고 있다.
정려원 역시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신 없이 일 하고 있을 때 요런 서프라이즈로 나를 너무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들 땜에 오늘 하루도 행복합니다. 나 왜 계 탔어? 나 왜 이거 맛있어”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김소이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소이와 정려원은 과거 걸그룹 티티마와 샤크라의 멤버로 활동했다. 나란히 배우로 영역을 넓히며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김소이는 최근 SBS 월화 드라마 ‘VIP’에 특별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려원은 오는 16일 첫 방송하는 JTBC 월화 드라마 ‘검사내전’에서 이선균, 이성재 등과 호흡을 맞춘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김소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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