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한석규와 최진호가 3년 만에 재회,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는 ‘운명의 적수’ 투샷을 선보인다.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
7일 방송에서는 한석규(김사부 역)와 최진호(도윤완 역)가 3년 만에 다시 만나는, 총성 없는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 담긴다. 도윤완의 등장에 호쾌한 웃음을 지어 보이는 김사부와 김사부에게 비열한 미소를 드러낸 도윤완이 주위를 정적감에 빠뜨리는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도윤완이 재단 이사장으로 복귀하는 것만으로도 돌담병원에 전운이 감돌았던 가운데, 김사부에게 과연 어떤 사건이 터지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낭만닥터 김사부 1’에서 극강의 대립으로 심장을 조마조마하게 했던 한석규와 최진호가 또 다시 대면하면서, 본격적인 타이틀 매치를 예고하고 있다”며 “불꽃 튀는 감정선의 대결로 안방극장을 집중하게 만들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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