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김범진이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이하 간택) 비하인드 컷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함께 촬영 중인 안세하와 김민규의 모습도 공개했다.
3일 김범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간택’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게재됐다. 김범진은 극중 우직한 충성심을 지닌 호위 무관 한모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범진은 극 중 황내관 역으로 출연하는 안세하와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경 역의 김민규와는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지은 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김범진은 검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여유가 넘치는 미소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촬영지를 소개하는 듯한 손짓으로 극중 캐릭터와 사뭇 다른 재치 있는 매력까지 발산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범진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뒤에서도 항상 웃는 모습을 보여줘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환하게 만들어 줬다. 상대 배우들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에게도 살뜰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습관으로 매 촬영 마다 주위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배우라는 미담도 있다.
‘간택’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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