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강태오, 서강준, 유일, 이태환이 신생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8일 맨오브크리에이션 측은 이같이 알리며 “소통을 기반으로 향후 활동에 있어 더욱 발전적이고 폭 넓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섬세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함께 데뷔한 강태오, 서강훈, 유일, 이태환은 데뷔 때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온 매니저와 새로운 시작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태오는 드라마 ‘여왕의 꽃’,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등에 출연했고, 지난해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차율무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국과 베트남 합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 시즌1,2로 일명 ‘베트남의 왕자’ 애칭을 얻었다.
서강준은 ‘치즈인더트랩’, ‘너도 인간이니’, ‘제3의 매력’, ‘왓쳐’ 영화 ‘뷰티인사이드’ 등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현재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출연 중이다.
유일은 드라마 ‘유일랍미’, ‘그남자 오수’, ‘하자있는 인간들’과 함께 영화 ‘어바웃 웨딩’, 뮤지컬 ‘로기수’, ‘은밀하게 위대하게’, 연극 ‘까사 발렌티나’ 로 연기 및 노래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태환은 ‘고교처세왕’, ‘오만과 편견’, ‘W(더블유)’, ‘황금빛 내인생’, ‘김비서가 왜 그럴까’, ‘터치’ 등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고 예능 ‘도시경찰’ 시리즈에 연달아 출연해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맨오브크리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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