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배우 김용건이 39살 연하 A씨와 극적으로 화해하고 출산과 육아에 전폭 지원하기로 했다.
12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고,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한 것.
해당 매체는 김용건과 A씨가 지난 주 서울 모처에서 극비리에 만남을 가졌으며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화해했다.
또한 김용건은 태어날 아이를 자신의 호적에 올리기로 했다. A씨의 출산 및 양육에 적극 지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용건과 A씨는 2008년 만난 이후 13년 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지난 4월 A씨가 임신 사실을 알리며 김용건과 갈등이 빚어졌고 김용건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이번 화해로 법적 대응은 멈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소를 취하 하고 태교에 집중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김용건은 1967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배우 하정우와 김영훈 두 아들을 뒀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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