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출연진 및 스태프들의 코로나19 줄 확진 여파로 tvN ‘식스센스3’의 첫 방송이 연기됐다.
23일, tvN 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식스센스’ 담당PD와 이상엽이 코로니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미주와 제시 역시 확진됐다.
당초 ‘식스센스’ 시즌3는 오는 3월 11일, 첫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담당PD와 출연자들의 연이은 확진으로 일주일 뒤인 18일로 방송을 연기했다.
이에 tvN 관계자는 “안정적인 제작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결정을 내렸으니 시청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행히 유재석과 오나라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기존 멤버였던 전소민은 발목 수술로 일찍이 예정돼 있던 드라마 일정이 뒤로 밀리면서 ‘식스센스3’에서 하차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식스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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