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지난달 24일(월) 첫 방송 이후 부동의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SBS 월화드라마 ‘조작’(김현정 극본, 이정흠 연출). ‘조작’이 스페셜 방송 ‘조작 모아보기’를 통해 월화 안방극장 절대 강자로서 자리 굳히기에 나선다.
SBS는 오는 15일(화) 광복절 연휴를 맞아 ‘조작’의 1회부터 12회를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조작 모아보기’를 파격 편성한다. 15일(화) 오후 4시 25분부터 5시 35분까지 약 70분에 걸쳐 방송될 ‘조작 모아보기’에는 주인공 한무영(남궁민), 이석민(유준상), 권소라(엄지원)이 처음 인연을 맺은 5년 전 민영호(김종수) 회장 로비 리스트 사건부터, 세 사람이 공조를 시작하게 된 현재의 이야기까지가 담길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이제껏 ‘조작’을 접하지 못한 시청자들도 작품의 내용을 단번에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알차게 구성돼있다. 이에 ‘조작’을 본방 사수 중인 시청자들에게는 복습의 기회가, 아직까지 ‘조작’을 보지 못한 시청자들에게는 드라마 입문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제작진은 “현재 한무영, 이석민, 권소라가 5년 전 민영호 사건, 오늘날 박응모(박정학) 사건, 윤선우(이주승) 사건을 통해 마침내 뜻을 모으게 됐다. 이처럼 본격적으로 휘모아치는 전개를 앞둔 상황에서 ‘조작 모아보기’는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해낼 것이다. 한층 스펙터클하고 흥미진진해질 스토리로 월화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 ‘조작’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방송 ‘조작 모아보기’는 오는 15일(화) 오후 4시 25분부터 5시 35분까지 약 70분간 방영되며, ‘조작 모아보기’가 종료된 후에는 ‘조작’ 13, 14회가 연이어 재방송될 예정이다. 화제의 드라마 ‘조작’은 오늘(14일) 밤 10시에 13, 14회가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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