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한재영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일침을 했다.
신동욱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 한재영 성추행 의혹, 성추행에 성추행 꼴이고 성 재추행 꼴이다. 늑대 피하려다 호랑이 만난 꼴이고 발정난 배우 꼴이다”라고 표현했다.
한재영에 대한 생각을 전한 신동욱은 연극계에 대해서도 “성에 대한 믿을 사람 없는 꼴이고 연극계는 동물의 왕국 꼴이다. 그래도 탁현민에 비하면 불쌍한 꼴”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앞서 한재영의 성추행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다. 한 네티즌은 과거 극단 대표에게 성폭행을 당할 뻔 했다고 폭로하며 “이 얘기를 들은 한재영이 나를 모텔로 데려가려 했다. 내가 거부하니 따라와 성추행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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