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엑소 멤버 레이가 동료인 첸백시의 녹화 현장을 응원차 방문해 화제다.
22일 중국 시나연예는 팬들의 목격담을 빌려 레이가 이날 SBS ‘인기가요’의 첸백시 사전 녹화 현장을 찾아 현장에 있던 팬들을 눈물짓게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는 이날 ‘인기가요’ 현장에 비공개로 현장을 찾았다. 첸백시 의 사전 녹화가 끝난 뒤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인사했다. 레이의 깜짝 등장에 현장에 있던 팬들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멤버들은 이 자리에서 “레이와 첸백시 모두 엑소의 일부분이니 팬들이 모두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모든 멤버들에게 사랑과 응원을 달라”고 당부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엑소의 중국인 멤버인 레이는 지난 2015년 중국에 개인공작실을 설립하고 중화권 무대에 집중하고 있다. 레이는 ‘호선생’ ‘노구문’ ‘구혼대작전’ 등 드라마와 ‘쿵푸요가’ ‘건국대업’ 등 영화에 출연하며 중국 현지에서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엑소 레이, 첸백시,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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