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박해진이 좋아하는 여성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법을 고백했다.
일본 닛칸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박해진은 일본에서 개봉하는 영화 ‘치즈 인 더 트랩’ 홍보를 위해 6일 도쿄에서 열린 이벤트에 참석했다.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에서는 완벽하지만 냉정한 면이 있는 위험한 선배 유정을 연기한 박해진은 “호감을 가진 여성이 있으면 주위를 배회한다.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을 알도록 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용기가 없는 편이다”며 실제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작품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박해진은 ‘치즈 인 더 트랩’에 대해 “맡은 역할도 그렇고 나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작품”이라며 “배우 박해진의 고유명사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위험한 선배와 서툰 여대생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박해진, 오연서 주연의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은 오는 7월 14일 일본에서 개봉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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