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래퍼 바스코 여자친구가 그의 전 아내 박환희를 저격했지만, 해당 발언이 화제가 되자 이를 삭제했다.
바스코의 여자친구는 지난 9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다들 제 아들이 루시 하나라고 생각하셨을텐데 사실 전 아들만 셋이에요. 큰아들 동열이, 둘째 XX이, 막내 루시. 남자복은 타고 났나봐요 제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맞다 누가 그러던데 XX이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아니 XX이를 몇번을 봤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 왜 자꾸 하세요 이제와서? 아무튼 난 잃을 게 많고 솔직한 사람이라 거짓말쟁이 극혐. 아무튼 첫째 동열인 누가 뭐라해도 최고 아빠야 힘내 내 사랑”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바스코와 그의 아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한 여자친구는 댓그을 통해 “보라고 쓴 것 맞다. 박환희 씨가 내 전화를 안 받는다. 그래서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앞서 박환희는 자신의 SNS을 통해 아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 찍히는 건 싫어하지만 찍는 건 나보다 잘 찍는 피카츄. 네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하지만 그의 전 남편인 바스코의 여자친구가 이에 대해 반박하고 나선 것. 이 내용용이 ‘풍문으로 들었쇼’를 통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바스코의 여자친구는 해당 발언이 화제가 되자 글을 삭제한 상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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