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밝은 모습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재우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수국을 사러 꽃시장에 왔어요. 진짜 봄이네요. 참 따뜻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우는 미소를 짓고 있으며, 양손 가득 꽃을 들고 있다. 아내가 좋아하는 꽃을 든 그는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3일 5개월 만에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2주 만이다. 김재우의 밝은 모습에 네티즌의 응원과 따뜻한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3일 당시 김재우는 “그동안 저에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분에 넘치게 행복했던 순간도..누구에게도 두번다시 말하고 싶지 않을만큼 슬픈일도 저에게 그간 5개월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온전히 가족에게만 집중할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불러모았다.
김재우는 지난 2013년 3월 결혼, 아내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0월에는 득남 소식을 전했지만, 11월 2일 이후 SNS 활동을 중단했다.
김재우는 지난 2013년 3월 두 살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김재우는 SNS를 통해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꾼 이미지를 굳혔다. 지난해 10월에는 득남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2일 이후 SNS 활동을 중단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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