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돌아온다.
20일 올리브 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나영은 최근 ‘장바구니 구세주-장보고’(‘장보고’) 촬영을 마쳤다.
김나영은 지난해 11월 전 남편이 불법 선물 거래로 구속되면서 방송 활동을 접었다. 지난 1월에는 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김나영은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서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고 유튜브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김나영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오랜만에 방송 녹화를 했다. 신났다. 일을 한다는 것은 얼마나 큰 즐거움인가. 메이크업도 너무 예뻐서 못 지우고 있잖아. 진짜 일 끝나고 갈 곳도 없는데 이렇게 메이크업 예쁘게 하면 어떡해, 정말 곤란하네”라고 들뜬 기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보고’는 쇼핑에 관한 고민을 다룬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23일 첫 방송하며, 김나영은 게스트로 출연했다. tvN과 동시 편성이며 김나영 출연분은 오는 6월 초 편성.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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