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검법남녀’의 주역이었던 배우 정재영이 MBC 첫 시즌제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 출연하는 기대감과 소감을 전했다.
정재영은 시즌1에 이어 ‘검법남녀 시즌2’에도 함께 하게 된 것에 대해 “‘검법남녀’를 무사히 마치고 ‘검법남녀 시즌2’가 제작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검법남녀’ 때와 마찬가지로 큰 기대가 됐다”며 “걱정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검법남녀 시즌2’를 이어 간다는 욕심과 스스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고 전하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검법남녀 시즌2’에서 다시 보여줄 백범에 대해 “공동체에 잘 속하지 못하는 비사회적인 면은 그대로 남아 있지만 지난 시즌 때보다는 유해진 것 같다”며 “시즌1보다 한층 더 높아진 몰입감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층 성장한 은솔(정유미)과 더욱 진보한 리얼 공조 수사를 이끌어 가는 백범을 보여주기 위해 캐릭터 분석 또한 놓치지 않고 심도 있게 연구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다시 돌아온 백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마지막으로 “기분 좋은 책임감으로 ‘검법남녀 시즌2’도 열심히 찍고 있으니 비록 부족한 점이 있어도 많은 격려와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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