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이적, 태연, 폴킴, 적재, 딕펑스 김현우가 ‘비긴어게인3’에 합류한다.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3’ 제작진이 이번 시즌에서 버스킹 여행을 떠날 두 번째 팀의 라인업을 22일 공개했다.
정상급 뮤지션 이적, 태연, 폴킴, 적재, 딕펑스 김현우가 한 팀으로 뭉쳐 버스킹 여행을 떠난다. 앞서 ‘비긴어게인3’ 제작진은 박정현-하림-헨리-악동뮤지션 수현, 메이트 임헌일, 김필을 첫 번째 팀 멤버로 공개한 바 있다.
‘비긴어게인’은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뮤지션들이 펼치는 고품격 음악 향연이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힐링 음악 예능’이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다시 돌아오는 시즌3에서는 지난 시즌에서 ‘패밀리밴드’의 이름으로 하모니를 보여준 멤버들이 주축이 되는 첫 번째 팀과 새로운 조합으로 구성된 두 번째 팀이 서로 다른 색깔의 음악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두번째 팀은 가요계 대선배인 이적과 탄탄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후배들이 보여줄 새로운 호흡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비긴어게인3’의 연출은 ‘비긴어게인2’ 등 음악 프로그램을 연출한 송광종 PD가 맡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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