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한지민과 정해인이 변함없는 마음을 고백하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어제(13일) 방송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 15, 16회에서는 한지민(이정인 역)과 정해인(유지호 역)이 솔직한 마음을 또 한 번 건네며 안방극장을 더욱 짙은 멜로 감성으로 물들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인(한지민)은 권영국(김창완)과의 만남 후 심란한 마음을 친구에게 털어놓기 위해 향한 도서관에서 우연히 유지호(정해인)와 그의 아들을 만났다.
이런 가운데 그녀를 만나기 위해 도서관을 찾아온 권기석(김준한)의 갑작스런 등장에 당황한 이정인은 유지호에게 유은우(하이안)를 데리고 권기석을 피해 다른 곳으로 나가라는 말로 그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다.
복잡한 마음 때문에 선뜻 시선을 마주치지 못하던 그녀는 유지호의 솔직한 고백을 듣고 자신의 굳은 결심을 보여줬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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