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이 남자버전으로 돌아온다.
14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측은 프로그램 종영 전부터 쏟아진 제작과 신청 요청에 부응해 시즌 2인 ‘미스터 트롯’ 제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스터 트롯’은 국내를 넘어 해외 참가자들에게 기회를 주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특히 시즌 1인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이 받았던 우승 상금, 인기 작곡가의 데뷔곡 제공에서 업그레이드한 우승 특전을 지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스터 트롯’은 이번 달부터 공식 인스타그램과 TV조선 홈페이지, ‘미스터 트롯’ 전용 이메일을 통해 남성 참가자들의 지원을 받는다. 오디션 영상 및 서류 통과자에 한해 제작진 오디션을 거쳐 최종 예선 진출자를 선발 예정이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TV조선 ‘미스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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