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래퍼 수퍼비가 단독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14일 수퍼비의 소속사 영앤리치레코즈 측은 “수퍼비가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지난 2년간 했던 기부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라고 밝혔다.
수퍼비 역시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무대에서 공연할 수 없게 되는 그날까지 앞으로 매년 어린이날 콘서트를 통해서 지속적인 기부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 콘서트를 개최하는 수퍼비는 올해도 전석을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또 수퍼비는 영앤리치레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퍼비의 랩학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수퍼비의 랩학원’은 수퍼비가 래퍼를 꿈꾸는 예비 힙합 뮤지션들에게 무료로 트레이닝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약 6천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영앤리치레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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