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노을이 첫 뮤지컬 ‘싯다르타’의 여주인공을 맡는다.
19일 노을의 소속사 에이픽엔터테인먼트는 “노을이 ‘싯다르타’의 야소다라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노을은 소속사를 통해 “뮤지컬 무대는 처음으로 올라 긴장되고 설렌다.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한 이후 MBC ‘닥터 진’, 웹드라마 ‘#좋맛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은 노을이 뮤지컬을 통해 선보일 색다른 매력에 관심이 쏠린다.
‘싯다르타’는 2600년 전, 신이 아닌 인간으로 처음 깨달음을 얻었던 고타마 싯다르타의 일대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오는 9월 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에이픽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