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우리집에 왜왔니’의 여섯 번째 호스트 패리스 힐튼이 제대로 된 흥파티를 펼쳤다.
촬영 전 우아한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던 패리스 힐튼은 악동MC들이 숙소에 방문하자마자 시작된 파티를 즐기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패리스 힐튼은 MC들에게 어울리는 선글라스를 골라주고, 음식 값 내기 제안을 받아들이며 쿨하게 VVIP 신용카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룸서비스로 주문한 음식을 먹으며 김희철이 “아이들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하자, 패리스 힐튼은 “정말 중요한 일이다. 인생에서 정말 축복받았다고 생각한다. 후원하는 자선 단체들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사람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세상을 더욱 긍정적으로 만들고 싶다. 이런 활동들이 정말 중요하다”고 소신을 밝혀 악동MC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패리스 힐튼은 “인생에서 많은 것을 이루었다. 한 가지 놓친 점은 믿고 사랑하며 가족을 꾸릴 사람을 찾는 것이다. 그런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고 답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카이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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