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고원희가 성형 사실을 쿨하게 인정해 과거와 현재의 차이가 주목받고 있다.
고원희는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KBS2 월화드라마 ‘퍼퓸’ 기자간담회에서 성형설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퍼퓸’이 시작하면서 고원희는 성형설에 휩싸였다. 그는 “뭐라고 답변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렇게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사실은 사실이다”면서 성형을 인정했다.
더불어 고원희는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었다”면서 “성형설이 나오지 않게끔 더 열심히 해서 연기로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고원희는 지난 3일 ‘퍼퓸’ 제작발표회에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성형설이 제기됐다. 이어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성형설은 더욱 불거졌다.
고원희는 쌍꺼풀이 없는 동양적인 눈매를 지닌 청순 미녀로 유명했다. 과거 아시아나 모델로 활동하기도.
그러나 ‘퍼퓸’ 제작발표회 당시 고원희는 진해진 눈매 라인과 뚜렷해진 이목구비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성형설이 제기된 바. 고원희는 쿨하게 성형을 인정하면서 또다시 화제를 모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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