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래퍼 우원재가 가수 존박의 뒤를 이어 ‘뮤직하이’ DJ로 발탁됐다.
25일 우원재 측은 TV리포트에 “우원재가 SBS 파워FM ‘뮤직하이’의 새 DJ를 맡는다”고 말했다.
‘뮤직하이’는 매일 오후 11시부터 1시까지 방송되는 심야 음악 프로그램으로 존박이 약 2년 8개월 간 진행을 맡았다. 존박이 오는 7월 7일 하차하면서 우원재가 새 DJ로 합류하게 됐다.
우원재는 지난 2017년 Mnet ‘쇼미더머니6’를 통해 특유의 우울한 감성으로 인기를 끌었다. 같은 해 발매한 싱글 앨범 ‘시차’가 흥행하며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우원재가 진행을 맡은 ‘우원재의 뮤직하이’는 오는 7월 8일 첫 방송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TV리포트 DB(우원재)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