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배우 오승현이 많은 이들의 환영과 응원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배우 오승현은 뽀빠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김지운 극본, 조수원, 김영환 연출)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오랜 시간 오승현을 기다리던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배우 오승현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특히, ‘의사요한’은 ‘흥행보증수표’ ‘히트제조기’로 정평이 난 조수원 감독과 ‘청담동 앨리스’ ‘하이드 지킬, 나’를 성공적으로 집필한 김지운 작가, 더불어 지성, 이세영, 이규형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명품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이 중, 배우 오승현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이자 강시영(이세영)에게 정신적 쉼터가 되어주는 ‘민주경’ 캐릭터로 완벽 변신했다. ‘민주경’은 세련되고 도시적이며 냉철해 보이는 외견과 달리 따뜻한 마음을 지닌 해피바이러스 같은 존재이자, 성향 그대로 즐기며 사는 성격 좋은 언니 같은 매력을 지닌 인물로 자신만의 매력을 지닌 독보적인 배우 오승현이 그릴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승현은 2000년 드라마 ‘루키’로 데뷔해, 영화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 등 다수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기에 오랜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알리고, 배우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그녀에게 더욱 기대와 응원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오승현은 “평소 팬이었던 조수원 감독님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기쁘고 설렌다. 민주경 캐릭터는 밝고 허당스러운 면모가 있지만, 겉으로 보여지는 면이 전부가 아닌 과거사가 있는 인물이기에 연기적으로 많은 고민을 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오랜만에 인사 드려 기대되고 걱정되지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라며 SBS ‘의사요한’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승현은 현재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요한’ 촬영 중에 있으며, 오는 7월 19일 안방극장에서 그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뽀빠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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