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몸매 관리 비결을 밝혔다.
전효성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TEN Star(텐스타)’ 7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화보에서는 데뷔 초에 비해 살이 많이 빠진 전효성의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전효성은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하면서 건강하게 살을 뺐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하얀 음식들을 최대한 멀리한다. 밀가루, 흰 쌀밥, 설탕, 소금 등이다. 군것질은 아예 안 하고 하루 1000㎉(킬로칼로리) 미만으로 먹는다”라고 비결을 공개했다.
전효성은 이어 “운동도 같은 종목을 반복하면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요즘에는 테니스와 필라테스 위주로 하고 있다. 유산소 운동을 할 시간이 많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많이 걷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전효성은 지난 10일 종영한 JTBC4 ‘뷰티룸’에서 MC로 활약했다. ‘평소 뷰티 쪽에 관심이 많았느냐’라는 질문에 전효성은 “데뷔 초에는 아무것도 몰랐다. 시간이 지날수록 어떻게 해야 화면에서 예쁘게 나오는지 알게 됐고, 살아남기 위해 연구하게 됐다. 혼자 메이크업 수정을 하면서 점점 관심이 생겼고, 실력도 많이 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부 관리도 열심히 한다. 물을 많이 마시고 음식도 건강한 것 위주로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전효성은 이날 인터뷰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공백기에도 곡 작업을 계속했다. 악기를 다루고 싶어서 기타도 배웠고, 작사·작곡도 공부 중이다. 음악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더라도 올해 안에는 꼭 앨범을 낼 생각”이라며 “연기 욕심도 있다. 평범하고 현실적인 감정들을 연기를 할 수 있는 로맨스 작품을 해보고 싶다. 노래, 연기, 예능 모두 잡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될 때까지 끝없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텐스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