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조윤희가 KBS2 주말극으로 안방 복귀를 검토 중이다.
26일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조윤희가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조윤희는 극중 전직 아나운서 현직 재벌가 사모님 김설아를 연기한다. SNS와 돈에 갇힌 쇼윈도 신데렐라이자 100만 팔로우를 가진 파워 인플루언서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못돼먹은 비혼주의자 남자와 막돼먹은 5포족 공시생 여자의 더치페이 로맨스. 짠한 통속과 시크한 로맨틱코미디를 담는다.
2016년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후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조윤희가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후속으로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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