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솔로가수로 첫 컴백한 의진이 불면증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의진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첫 미니앨범 ‘e:motion’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불면증’ 무대를 선보였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감정을 불면증에 비유했다.
의진은 “저의 노래 때문에 잠을 못 이뤘으면 하는 마음도 담겼다”고 소개한 후 “제가 개인적으로 불면증이 심하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오전 6시까지 잠을 못 들었다. 걱정도 많고,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난 것도 있다”고 말했다.
또 “저 역시도 ‘불면증’을 겪고 있기 때문에 위로를 줄 순 없다. 그래서 위로보단 저와 비슷한 상태의 분들과 많은 공감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의진은 이날 오후 6시 앨범을 발매한 후 ‘불면증’으로 활동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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