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방송인 김성주 박명수 하하 그리고 가수 김종국이 머니게임쇼 ‘리와인드’로 뭉친다.
채널A 측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신개념 타임슬립 게임쇼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이하 ‘리와인드’) 메인 MC에 김성주, 박명수, 김종국, 하하가 낙점됐다. 이지혜, 뮤지, 양세찬, 박경, 김하온, 에이프릴 진솔도 출연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만약 2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기획된 ‘리와인드’는 최근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은 ‘레트로’를 콘셉트로 한 새로운 형태의 게임쇼다.
매회 특정 연도를 지정해 당시 배경으로 구현된 문제를 출연자들이 팀을 이뤄 풀어 나간다. 정답을 맞힌 팀은 현재의 가치로 환산된 리워드를 받게 되고, 가장 많은 리워드를 쌓은 팀이 최종 승리하게 되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신개념 타임슬립 게임쇼다.
‘리와인드’를 연출한 이수호 PD는 “부자가 되는 꿈을 꾸고 아침에 ‘피식’ 웃으며 허탈해 한 경험 누구나 있을 것이다. ‘리와인드’는 현실에서는 불가능하지만 누구나 상상하는 것을 프로그램화 해보자는 생각으로 기획되었다”며 “과거로 돌아가 본다는 판타지적 요소와 부자가 되고 싶다는 원초적인 상상, 그 두가지를 결합한 게임쇼를 보여줄 것이다”고 전해 다른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게임쇼를 선보일 것을 자신했다.
‘리와인드’는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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