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박보검 측이 송중기, 송혜교 이혼 루머에 연관된 것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며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박보검 소속사 측 관계자는 27일 TV리포트에 “박보검과 관련된 근거 없는 소문에 강경 대응할 것”이라며 “법적대응을 논의 중이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오전 송중기는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을 통해 “송혜교와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며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앞으로 나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에 관련한 루머가 쏟아졌다. 송혜교와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호흡을 맞춘 박보검이 언급되며 논란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7년 결혼했다. 1년 7개월만에 파경을 알렸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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