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고(故) 전미선의 소속사가 사망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는 29일 메시지를 통해 “안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전미선 씨가 올해 나이 50세로 운명을 달리했습니다”라며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라며, 충격과 비탄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를 덧붙였다.
전미선 사망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전미선 배우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안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배우 전미선 씨가 올해 나이 50세로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라며, 충격과 비탄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고인의 빈소가 준비되는 대로 추후 알려드리겠습니다.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故 전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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