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제이크 질렌할이 한국에 방문한 적 있다고 밝혔다.
제이크 질렌할은 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제이크 질렌할은 “엄청난 감독인 봉준호 감독과 함께 한 ‘옥자’ 때 한국에 온 적 있다. 공식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이크 질렌할은 “한국 여러분과 한국음식은 정말 굉장하다”라면서 “한국 팬분들의 에너지와 따뜻한 환대에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7월 2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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